[충남일보 서세진 기자] 충남 당진시 당진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4일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위기 가구를 방문해 후원 물품 전달 등 복지 사각지대 위문에 나섰다.이날 방문은 전화를 통한 사전 동의 후 후원 물품 전달과 함께 복지 상담을 진행했다. 특히 질병 가구에 대해서는 바른 약 복용법 교육 및 정신 건강을 위한 우울 선별검사 등을 진행했다.당진3동 방문복지팀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지역 인적 자원을 활용해 연중 복지 사각지대 주민을 발굴하고 있다.주 소득자의 입원·폐업 등 가정 내 갑작스러운 변화로 보건·복지 사각지대에 놓
[충남일보 서세진 기자] 당진시 당진3동 방문복지팀이 성인 및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우울감 선별검사를 시행한다. 자기 건강 효능감 및 삶의 질 향상을 돕기 위한 해당 검사는 가정방문과 민원인을 대상으로 진행한다.우울 선별검사는 15가지 이상의 질문을 통해 최근 일주일에서 한 달 사이의 감정 상태를 확인하고 인지하는 검사이다. 방문복지팀은 검사를 통해 정신건강 고위험군 대상자를 조기 발견하고, 고위험군 대상자를 당진시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로 연계해 전문적인 상담을 받도록 지원하고 있다.더불어, 노인 대상자에게는 우울 검사뿐만
[충남일보 서세진 기자] 당진시 당진3동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14일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시곡동에 위치한 80대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약 3시간 동안 집 주변 정리, 폐가전제품 수거, 방역소독 등 주거환경정비활동을 실시했다.해당 대상자는 혼자 생활하는 80대 여성 독거노인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하고 거동이 불편해 폐가전과 부서진 건축자재, 농자재, 쓰레기 등 대형 폐기물을 처리하지 못해 집 안팎에 쌓아두고 생활하고 있었다.당진3동 방문복지팀은 지역주민으로부터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대상자의 생활을 전해 듣고 가구를 방문해 복지상담 및 후